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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13

Things seemed like a magic is not a Magic

프로그래밍의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영상.
미국 시장내의 프로그래밍사업을 보여준 것일 뿐이기는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지금, 그리고 향후 몇십년 동안은 미국시장이 세계의 시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 하니.  Code.org  codeacademy.com


May 28, 2013

COCO CHANEL (2009)

 
코코샤넬이라는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코코샤넬의 독립심과 카리스마를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남들과는 다르게 살고 싶었고 이전의 삶이 싫었던 그녀는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공장에서 찍어 낸 듯, 하나 같이 똑같은 여성들의 의상들. 여성의 몸매를 부각시키기 위해 숨도 제대로 못 쉴 만큼 꽉 조인 코르셋이 필수였던 그 당시에 그녀는 보란듯이 남성복을 직접 재단하여 자신의 몸에 걸치는 과감함을 보인다. 영화적인 면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를수 있겠지만, 영화속 코코샤넬은 자신감에 차있고 주눅들지 않았다. 남들과는 너무나도 판이하게 다른 그녀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노동의 미학'또한 표현되어 진듯 하다. 일을 하는 것은 행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모두가 유흥에 빠져 하루하루를 노동없이 지내고 싶어하는 반면, 코코샤넬은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서 쓰여지길, 그녀는 휴일인 일요일오후를 가장 싫어했고, 죽기 직전까지도 일을 하였다고 한다. 오메.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코코샤넬은 지금도 패션계의 전설이라고 하니.

May 25, 2013

Non-wetting fabric drains sweat from your body



— Robin Burks

2013년 5월 24일


Credit: UC Davis
With summer comes unbearable heat in many parts of the world. And unbearable heat usually results in those embarassing sweat stains under your armpits. Those stains may now be a thing of the past, thanks to a new fabric that has been specifically designed to drain sweat from your body.

Created by bioengineer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this new fabric is similar to human skin, in that it forms sweat into droplets that automatically drain away. This discovery is brought to us by an area of research in the Micro-Nano Innovations Lab at the university in a field called microfluidics. This field focuses on making “lab on chip” devices that manipulate fluids by using small channels.

UC graduate students Siyuan Xing and Jia Jiang developed a new microfluidic textile by using water-attracting threads that were stitched into an existing highly water-repellant fabric. By doing this, they created patterns in the threads that sucked droplets of water from one side of the fabric, transported the droplets along the threads, and then expelled them on the other side. In that way, the water-repellant properties of the original fabric helps the water-attracting threads drive water down the channels. The rest of the fabric stays completely dry and breathable. The researchers could even control where the water is collected and where it drains away on the outside.

Unlike most lab-based discoveries, the researchers say "we intentionally did not use any fancy microfabrication techniques so it is compatible with the textile manufacturing process and very easy to scale up." We're excited about this: clothing that removes sweat and still lets the skin breathe would be a great enhancement over cotton, which can wick away sweat, but still allows clothing to get soaked.

Via UC Davis

인력 미스매칭

`전략(Strategy)`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인 `Strategus`에서 비롯됐다. 대략 `병력을 움직이게 하다`는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로 `용병술(用兵術)`과 유사한 개념이다. 군대든 기업이든 사람을 적절히 움직여 전쟁에 승리하는 게 전략의 기본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아무리 제갈량의 용병술을 지닌 전략가도 쓸 만한 병력이 부족하면 용쓸 도리가 없는 법이다.

한국 산업계가 처한 실상이 바로 이렇다. 적재적소에 데려다 쓸 사람이 부족해 쪼들리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고질적인 `인력 미스매칭` 때문이다.

첫 번째 사례. 최근 만난 환경안전 A업체의 고위 임원은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현장 직원들의 노후화가 심각해요. 57세 직원이 아직도 용접을 해야 할 정도로 후임자가 없습니다. 용접ㆍ배관 배우겠다고 손드는 젊은이를 찾아볼 수 없어요."

A업체 용접공은 매달 500만~600만원을 벌고 회사 정책에 따라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하지만 `노가다` `쟁이`에 대한 편견이 한국사회 도처에 깔려 있다.

반면 번듯한 유통매장, 금융권, 방송계의 계약직이나 인턴직에는 연봉이 2000만~3000만원을 밑돌아도 젊은 인력들이 몰리는 게 현실이다.

두 번의 불산 누출 사태로 홍역을 치른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의 환경안전 대책을 세우면서 가장 신경 쓴 게 이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다.

삼성전자 환경안전 협력업체의 정규직 비중은 20~30%에 불과하다. 협력사들이 고정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일용직을 끌어다 쓰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원도급업체 입장에선 협력사 직원 교육이나 장기적 안목의 안전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다.

급기야 삼성전자가 300여 명의 환경안전 전문인력을 직접 뽑기로 한 건 그만큼 환경안전 업계의 기술인력이 빈약하다는 방증이다.

B대기업의 한 임원도 "과도한 과징금을 물리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나 정부의 화학사고 예방대책으로 해결하기 힘든 본질적 문제가 환경안전 우수인력의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인력 미스매칭의 두 번째 사례는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이다. 창조경제를 이끌 일꾼이라며 산업계가 주목하지만 정작 뽑아 쓸 사람이 부족해 해외에서 충원해야 할 판이다.

삼성이 인문계 전공자들을 뽑아 소프트웨어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한 것도 인력 미스매칭에 원인이 있다.

명문대 인문계 졸업생도 삼성 공채에 판판이 떨어질 정도로 인문계 인력은 넘쳐난다.삼성 공채로 뽑는 인원의 80~90%는 이공계지만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적정 인력 확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남아도는 우수 인문계 자원을 삼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재교육하는 실험이 `삼성 통섭형 인재` 채용의 숨은 배경이다.
생산ㆍ기술직을 외면하고 화이트칼라를 좇는 한국 사회의 오랜 고질병을 치유할 방법은 없는 걸까. 전략을 펼치려 해도 용병술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인력 미스매칭의 문제. 이게 한국 산업계의 갑갑한 현주소다.                    

                                                                                                  -산업부(황인혁 차장)

May 23, 2013

이해의 관용


나만 생각하며 나만을 위해 산답시고 다른사람에게 등을 돌린다면, 진정 누가 등을 돌린것일까.
나만이 등을 돌린것일까? 그들이 등을 돌린것일까?
왜 나만 힘들다 생각하며 살까.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그 위로조차 받을 곳이 없어서 자기합리화를 하며 자신을 토닥거리는 것일까. 이유가 어찌 되었든 당신만 힘들다고 하는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은 음...생색? 정도로 느껴지지 않을라나. 그 순간, 나도 그들도 서로에게 실망아닌 실망을 할지도 모른다.
세상사람 누구나 힘든건 매 한가지아닐까.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도 젖먹고 싶어 목이 터져라 두통올때까지 울부짖고,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들도 힘들게 돈 벌고, 부모님 그늘아래에서 아직 자리잡지 못한 자식들도 눈칫밥 먹으며 힘들 것이고,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계속되는 고민에 고통받는 청년들도, 우리 모두 힘들다. 그러니, 난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넌 뭐가 힘든게 있긴 하냐 라는 이기적인 눈빛은 보내지 않아야 하지않을까. '힘이 든다' 라는 약간의 어두운 말은 숨기고, 서로 숨기고 있는 힘든 내면을 말없이 알아만 주더라도 그 사람과의 신뢰는 얻을수 있지 않을까. 등은 돌리지 말자, 이 말이다.
이미 자신의 일에 힘이 들만큼 들었을 사람들을 만나면 더욱 편하게 대해주자 다짐해본다. 그리고 이래서 '긍정적으로 살자!' 라는 말이 아주 쉽게 그려지는 구나 싶다. 뜨하

삶은 한번 뿐이기에 소중한것이라니, 더욱 소중히 가꾸기 위해 이런저런.




May 11, 2013

티셔츠 빠르고 쉽게 깔끔하게!

유용한 정보인듯 보여서 일단 포스팅!

My own world


괜시리 패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공부해 본 적도 없는 나는 '패션'이라는 요물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패션 영화', ' 패션 다큐멘터리' 등을 검색하며 영상들을 찾아 보았다.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마크제이콥스의 다큐멘터리였다. 그는 창작의 고통속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하던데, 그 이유는 이러하단다.
'나만의 세계에서 노는 것이 스트레스이든 뭐든 재미있고 행복한 것이 아닌가?'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playing around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멋진 말이다. 그리고 스트레스라는 부정적인 존재에도 급級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다. 맞는 말 같다. 내가 아직 경험조차 없지만,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이 둘은 글로만 보아도 느껴지는 차이가 있을 정도이니.
자꾸 되뇌여 보면 볼수록 깊이 와닿는 말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정말로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기까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보지도 못한다면 얼마나 애통하고 무의미한 삶일까.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예술가든 철학자이든 심지어 과학자들 조차도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한다. 가령, 자신이 끝없는 노력끝에 찾아내고 발명해낸 작품에 대해 하나같이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기쁨에 겨워 하지않는가.
아! 오늘 또 한번 깨달았다.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나만의 Value 를 만들어내고 나만의 어떤 것을 세상에 보여주며 행복에 겨운 눈물 한방울 흘려본다면 정말 낭만적이고 후회 없는 삶이 되겠구나라고. 뜨아!

May 10, 2013

M&A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소유권을 획득하는 경영전략이다. M은 기업합병을, A는 매수(종업원 포함)를 뜻하며 M은 매수한 기업을 해체하여 자사(自社) 조직의 일부분으로 흡수하는 형태를, A는 매수한 기업을 해체하지 않고 자회사·별회사·관련회사로 두고 관리하는 형태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기술혁신에의 대응이나 기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어, 이미 1980년대 전반에 4차 붐을 거쳐 5차 붐을 맞았으나, 1987년에 들어와 그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일본에서도 이 붐을 타고 1987년 97건의 M&A가 행하여졌다. 이와 같은 M&A는 사회구조 ·산업구조의 변화와 인간의 의식구조 변화, 그리고 생활양태의 변화와 같은 시대적 조류를 배경으로 한다.
M&A는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단기수익추구형과 경영방식의 개선을 위한 경영다각화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의 기업은 주로 후자의 입장에서 현지 생산·판매, 경영 노하우 습득, 선진국의 무역장벽 극복, 국제화의 발판 마련 등을 위하여 외국기업의 인수 ·합병에 주력해 왔다. 1990년대에 들어와 러시아·중국·동유럽 국가들의 경제환경 변화 등을 감안한다면, 대상지역의 다변화와 대상업종의 다양화를 위한 국내 은행의 지원체제와 전문인력 양성 등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May 9, 2013

Color blocking

With spring just around the corner, it’s time to dump the winter doldrums and inject some color into your wardrobe and your decor! This year, why not spice things up with the hottest trend to hit the runway and showroom floor: color blocking? Color blocking is truly an art. Done wrong, it can be disastrous, but when perfectly paired, the look is effortlessly chic. Here are three simple tips to pull off this trend in an outfit or a room like a pro:

1) Choose your palette – The first and most important step in successfully color blocking is choosing your colors. It’s a common misnomer that color blocking can be pulled off by pairing any selection of colors. That’s just not so. Nick at ColorPrompt.com does a great job of laying out some basic color theory that will help color blocking beginners.
2) Go Bright - Bright colors tend to make the biggest statement. Try a bold blue paired with a playful lime. Color shy? No worries. You can also color block with neutrals. Base your palette in black and white, then add in a block of brightness.
3) Accessorize – Once you’ve got your colors down, use accessories to accent your theme. In fashion, belts, jewelry and bags are tools of the trade. In your home, use pillows, paint and art to accessorize.
Some great examples of color blocking can be seen in LINK Outdoor’s newest line of color blocking furnishings. Known for its colorful, bold and playful designs, color blocking is a natural evolution for the whimsical outdoor textile and furniture brand. Keep scrolling for some fun examples of color blocking in fashion and furnishings!

-Source


 
 



Website; dallasdesigndistrict.comstyleprom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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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ocking 만 잘해도 색감 좋게 옷을 잘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알아두면, 옷 입는 것에 대해 더 다양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유용한 정보!!!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 해보고싶다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면 믿고 함께 실천해보야 겟다.

1. 작은 소규모의 창업을 이루어보자.

성공할 필요는 없다. 경험을 해보는 것이니.

2.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하여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해보는 것도.

남들과는 다른 어떤 것의 필요성


정말 간단하게 내가 어떤 기업의 임원으로서 사람들을 면접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내 손위에 놓여 있는 스펙들을 일단은 살펴 봐야만 하겟지. 대학교, 전공, 토익 토플점수, 봉사활동 등등. 하지만 몇 백명의 사람들을 보고 또 보고 하다보면 이게 그거고 그게 이거같은 따분함이 몰려 올것이라 생각된다. 면접관도 사람이니께...
그렇다면 따분한 면접관들을 깨워줄 만 한 나만의 어떤 것을 준비해 준다면 취업이 그리 하늘에 별 따기마냥 어렵다는 말은 없어 질 것이다. 가령, 우리 형이 해준 일담 중에, 기업 서포터즈 활동멤버를 뽑는 면접장에서 (취업현장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재학중인 학생이 연고대 스펙을 보란듯이 눌러버리고 합격을 했다고 한다. 비결은?( 그 사람의 인성도 분명 좋았을 것이라 나는 믿는다.) 면접장에 그 기업을 나타내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서포터즈 티셔츠를 만들어서 면접장에 입고 들어갔단다. 이것만으로 뽑 힌것은 아니겠지만, 얼마나 신선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 되었든 나만의 것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은 어느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모두 박혀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젊은 이들은 여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스펙만을 쌓고 있음이 애석하다. 봉사활동을 하고, 토익 점수 갱신, 공모전 참가. 하지만 이런 스펙들이 쓸 데 없는 것이라고는 바보가 아닌 이상 나도 그렇게 생각 치 않는다. 꼭 필요하다. 하지만 남들도 똑같이 가지고 있는 무기들로 싸우려 하니 결판이 쉽게 나지 않는 건 아닐까. 마치 수류탄 하나면 끝이 날 수있는 상황에서 딱총만을 가지고 해결보려는 경우 일 듯 싶다.
이 글은 역시나 또한 나를 되돌아 보자는 뜻의 글이다. 조금의 풍자는 있지만, 내가 아닌 이 시대의 청년들을 무시하거나 깔보는 의도는 필
히 없음을 나 자신이 밝히며 마무리!

나만의! 필살기. 지금부터 생각하고 메모하고 실천해보자!

May 5, 2013

ZARA 의 성공요인


  • 브랜드 역사와 연혁

자라 ZARA는 스페인의 인디렉스사의 브랜드업체로 1960년대 초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Amancio Gritega Gaona 소유의 공장에서 만든 옷을 팔기 위한 가게에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 56개국에 779개의 매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였으며 연 매출액도 38억 유로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장 규모는 488,400 평방미터에 이르며 회사의 자본 중 80% 정도를 유치하고 있다.

자라는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남성복, 여성복에서부터 캐주얼, 액세서리까지 최신 트렌드의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프라다Prada, 구찌Cucci 등 최고급 디자인 하우스의 최신 트렌드를 응용하여 이를 상품화하고 있다. 현재 이태리의 베네통Benetton, 미국의 갭Fap, 스웨덴의 H&M 들과 경쟁관계에 있다. 유럽에서만 판매되다 세계 주요도시로 판매량을 확충하였는데 다양한 문화권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세계의 트렌드를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과 빠른 유행의 반영이 그 특징이다. 자라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 트렌드와 패션의 최첨단 유행에 민감하고 한 사회의 새로운 아이디어, 가치관, 성향 등을 잘 파악했기 때문이다. 또한 신체 사이즈의 차이, 문화, 기후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85~90%의 상품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이것은 점포 매니저와 본사의 크리에이티브팀과의 활발한 의사소통 및 공유를 통해서 가능하였으며 이것이 자라의 성공비결이기도 하다. 자라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의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라인업은 각각의 팀을 가지고 있다. 각 팀은 소비자로부터 얻은 정보들을 즉시 반영하여 소비자의 욕구와 니즈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시즌 시작 이후에도 그 노력은 계속되며 자라의 직원들의 패션 감각도 반영한다.


  • ZARA 의 경영특성

자라는 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마케팅 부서를 갖고 있지 않은데, 그들의 마케팅 전략은 고객이 먼저이고 그에 따라 우리가 존재한다는 논리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 시스템을 기초로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의 원리에 따라 시장세분화와 제품차별화 전략이 진행된다. 결국 자라는 마케팅 기반 전략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시장 기반 전략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러한 컨셉은 고객 만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둔다. 현재의 고객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미래의 고객 요구까지 들어주고자 하는 것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익을 올려주는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자라를 만든 인디렉스 사의 기업철학은 시장 요구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이다. 아무리 패션과 소비자의 정보 분석을 철저히 하더라도 소비자의 반응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자라는 소비자의 반응을 매장에서 즉각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단점을 해소했다. 매장 매니저들은 상품의 정보를 인ㅇ식하는 핸드 헬드 기기를 이용해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항상 체크하고 있고 그 제품에 대한 평가는 바로 본사 디자이너들에게로 보내져 현재 기획하고 있는 디자인에 바로 반영되고 있다. 자라는 1개의 스타일의 제품에서 3가지 사이즈, 그리고 3가지 색상만을 생산한다. 그리고 또 다른 스타일을 기획한다. 결국 소비자 정보를 공유하는 전문 인력들 사이에 핫라인, 소량 생산 시스템, 현장감 있는 정보 등이 자라가 표방하는 기업철학, 즉각적인 반응 생산을 유지하게 해주는 신속반응 시스템 QR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  ZARA의 STP 전략

1) 시장 세분화 Segmentation
전통의류 브랜드가 한 시즌에 한 번씩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과 차별화하여 매 2주마다 신상품을 출시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는 패스트 패션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하여 자리잡았다.

2) 목표 시장 Targeting
자라는 여성의류 58%, 남성의류 22%, 아동의류 20%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0세에서 45세까지의 넓은 연령대를 겨냥하고 있는 브랜드다.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주로 대도시에 거주하는 직장 여성으로 명품시장과 저가 시장의 중간단계의 소득수준을 갖으며 패션과 트렌드에 매우 민감한 소비자들을 목표대상으로 한다.

3) 포지셔닝 Positioning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의 스타일 제품을 중저가로 제공한다. 자라의 제품들의 퀄리티는 중상위 정도로 앞서가는 패션 코드를 반영하며 소비자들은 자라를 통해서 일반적인 명품의 최신 스타일을 고스란히 제공받으면서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훌륭하게 자극한다.


  • ZARA의 4P 전략

1) 제품 Product
자라는 단독매장이지만 타깃 소비자인 20~30대가 원하는 귀여운 스타일에서 정장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최신유행을 제안하며 의류 매장이 보여줄 수 있는 상품 구색의 최대치를 보여준다. 여성의류 58%, 남성의류 22%, 아동의류 20% 정도로 구성되어 잇다. 2주일에 한 번씩 새 제품들을 들여놓음으로 계속해서 새 제품들이 들어오게 되어 한 달 전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들이 진열된다. 따라서 컨셉별로 다양한 제품과 사이즈가 있어 구매자들이 구매하기 쉽고 편리하게 하였다.

2) 가격 Price
유명한 브랜드의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라가 성공적으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전략은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스타일 제품을 중저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자라의 제품들의 퀄리티는 중상위 정도로 앞서가는 패션 코드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은 중하 정도다. 즉, 자라를 통해서 일반적인 명품의 최신 스타일을 고스란히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3) 유통 Place
전 세계 56여개국에 77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재 44개 국가에서 총 573개의 매장들이 각 국가들의 대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마다 약 50~60개의 매장들이 추가로 오픈되고 있다. 자라의 매장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매장 자체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또한 빠른 제품들의 입고에 걸맞게 많은 상품들이 넓은 규모의 매장에 전시되어 잇어 보다 안락하고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4) 촉진 Promotion
자라의 디자인 마인드는 한번 출고된 제품은 매출에 상관없이 다시 출고되지 않는다. 유명한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모방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다양한 구매층을 가지고 있으며 2주에 한번 씩 한정된 수량의 신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라 매장에 가면 항상 신제품을 볼 수 있고 세일 때까지 기다리면 원하는 사이즈와 모델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또한 자라는 거의 광고를 하지 않는다. 자라는 바로 매장의 새로움과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유행을 알려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 또한 철저하게 소비자의 평가에 의존하고 있다.


  • ZARA 의 성공요인

패스트 패션의 물결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자라는 패스트 패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패션시장에서 가장 촉망받고 있으며 매년 가치 상승 중이다. 유럽 시장의 패스트 패션 비율은 국가별로 다르지만 최고 18%로 패스트 패션은 매우 유럽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근래 들어 미국브랜드들이 ZARA와 H&M의 글로벌한 성공을 벤치마킹하면서 점차 미국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다. 패스트 패션은 패션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고 패션산업의 위치를 바꾸어 놓았다. 자라는 패스트 패션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모두 수용하고 단점은 보완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자라의 가장 큰 경쟁력의 원천은 속도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른 속도로 제품을 내 놓는다. 적시 소량 생산으로 제고를 최대한 줄였고 디자인과 저스트인타임 생산, 판매와 배달 등의 기능을 수직적으로 통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자라는 비록 숫자는 적지만 개성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만들어 제품의 희소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신제품 출시기간을 짧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어 매장을 더욱 자주 방문케 하고 희소가치로 인해 제품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스웨덴의 SPA형 브랜드인 H&M은 자라의 가장 큰 경쟁자이며 퀄리티가 낮은 자라에 비해 H&M은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 가치를 제공한다. 따라서 자라 또한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의 의류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인식에서도 H&M사 보다 높은 경쟁우위르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